-
“홈런 300개가 목표”…포수 양의지의 ‘두 가지 의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양의지(36)는 역대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포수로는 최초로 통산 300홈런 고지에 도전장을 던졌다. 신재민 기
-
지치지 않는 양의지, '잠실 포수' 최초의 300홈런 향해 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양의지(36)는 역대 최고의 '공수 겸장' 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포수로는 최초로 통산 300홈런 고지에 도전장을 던졌다.
-
KT, 광주 원정 위닝시리즈… 5실책 자멸한 KIA
이강철 KT 위즈 감독. 연합뉴스 KT 위즈가 광주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선발투수 엄상백은 시즌 2승을 수확했다. KT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
1군 복귀전에서 147㎞짜리 사구…롯데 유강남, 팔꿈치 맞고 교체
롯데 포수 유강남. 사진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포수 유강남이 1군 복귀전에서 불의의 사구로 조기 교체됐다. 유강남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
윤영철 호투-김도영 결승타-정해영 최연소 100S, 선두 KIA 2연승 질주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KIA 선발 윤영철. 사진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가 다시 연승에 시동을 걸었다. 선발 윤영철이 호투했고, 김도영이 결승타를 쳤다.
-
‘우중 타격전’ KT 포수들이 끝냈다…장성우 결승타, 강백호 8호포
KT 포수 장성우. 뉴스1 프로야구 KT 위즈가 포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치열했던 우중 타격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주전 안방마님 장성우가 결승타를 때려냈고, 백업 포수로 뛰고 있는
-
양석환 홈런, 쌍둥이 울렸다…시즌 첫 잠실 3연전 승자는 '곰'
14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내는 두산 양석환. 연합뉴스 시즌 첫 잠실 3연전의 승자는 두산 베어스였다. 집중력에서 앞선 두산이 LG를 제압했다. 두산은 14
-
박해민 8번, 오지환 결장… 염경엽 감독 "타순 최대 변화 줬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사진 LG 트윈스 LG 트윈스가 타순에 대폭 변화를 줬다.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박해민이 8번으로 가고, 유격수 오지환도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
36타석째 홈런 실종…오타니가 수상하다
개막 이후 홈런을 한 개도 치지 못한 LA 다저스 오타니. 통역 미즈하라의 도박 스캔들까지 겹쳐 힘들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 시즌 LA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오
-
천성이 달랐네, 타격 눈뜬 천성호
프로야구 시즌 초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KT 위즈의 무명 타자 천성호. 무려 5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 중이다. 팬들은 “어디서 갑자기 저런 선수가 나왔냐”며 놀라움을 감
-
5할대 맹타… 깜짝 타격 1위 KT 천성호
프로야구 KT 내야수 천성호. 사진 KT 위즈 "천성호가 누구죠." "콘택트 대단하네요." "어디서 저런 선수가 나왔나요." 프로야구 커뮤니티에서 KT 위즈를 제외한 9개 팀 팬
-
3루수 홈런왕 노시환, 최정 계보 잇는다
노시환이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노시환(23)의 롤모델은 최정(36·SSG 랜더스)이다. 둘은
-
홈런왕 노시환은 '13세 위' 최정을 바라보고 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노시환(23)의 롤모델은 최정(36·SSG 랜더스)이다. 13세 차가 나는 둘은 팀에서 3루수로 뛰고 있고, 오른손 거포형 타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신예 노
-
우승팀 LG, 황금장갑 몇 개 가져갈까…양의지·최정 9회 수상 도전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29년 만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
'포스트 이종범' 김도영, 한일전 테이블세터로 전진 배치…"자신 있다"
호주전에서 맹활약한 '제2의 이종범'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일본전 테이블 세터로 전진 배치됐다. 지난 16일 호주전에서 8회 동점의 발판을 놓는 2루타를 친 뒤
-
장타 괴물 정찬민, 이번엔 웨지로 정상
KPGA 투어 골프존 도레이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장타자 정찬민. [연합뉴스] 국내 최장타자로 꼽히는 정찬민(23)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엔 드라이버가
-
김상수 1번, 배정대 8번… 이강철 감독이 선택한 이유는?
KT 위즈 내야수 김상수. 사진 KT KT 위즈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김상수 1번 카드를 꺼냈다. 2번에는 황재균, 8번에는 배정대를 배치했다. KT는 30일 NC
-
피홈런 하나가… SSG 엘리아스 8이닝 2실점 역투에도 패전 위기
4회 2사 1, 2루 위기를 넘긴 뒤 세리머니를 하는 SSG 엘리아스. 연합뉴스 빛나는 역투였다. 하지만 피홈런 하나가 아쉬웠다. SSG 랜더스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쿠바)가
-
공룡 새집서 첫 가을야구…서호철 만루홈런 축포
NC의 올 가을 첫 영웅이 된 서호철이 19일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0-3으로 뒤진 4회 2사 만루서 역전 만루홈런을 터트린 뒤 동료들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연
-
한숨 돌렸다… 주전 유격수 이재현 이탈 피한 삼성
삼성 내야수 이재현. 사진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한숨을 돌렸다. 어깨 탈구 부상을 입은 주전 유격수 이재현(20)이 빠르게 복귀할 전망이다. 이재현은 지난 13일 인
-
7과 3분의 1이닝 2실점에 4타수 3안타… 경북고 8강행 이끈 전미르
덕수고와의 16강전에서 역투하는 경북고 전미르. 김종호 기자 우승후보들의 대결다운 명승부였다. '이도류' 전미르(18)의 활약을 앞세운 경북고가 대통령배 8강에 올랐다. 경북
-
김민진 2G 연속 멀티히트… 청담고, 북일 꺾고 대통령배 8강 진출
북일고와 대통령배 16강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청담고 내야수 김민진. 김종호 기자 평택 청담고가 매서운 방망이를 앞세워 대통령배 8강에 진출했다. 청담고는 6
-
수아레즈 6이닝 무실점 역투, 삼성 2연승으로 30승 고지
삼성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 사진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의 호투를 앞세우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은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
-
KLPGA 떠오른 18세 스타…천재 방신실을 짓누르는 것들 유료 전용
만 18세 방신실은 올해 KLPGA 투어 조건부 시드 선수로 몇 차례 우승경쟁을 하더니 지난 5월 말 E1 채리티에서 우승,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 여자골프의 역대 최장타로 꼽히